아기를 키우다 보면 기저귀와 분유값만 해도 만만치 않은 지출이 됩니다. 특히 저소득 가구나 다자녀 가구, 장애인 가구라면 이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런 가정을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구입 비용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대상과 신청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제도 개요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 중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입비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자체 보건소를 통해 운영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지원 대상
기저귀 지원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가구 중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
-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장애인 가구
-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2인 이상) 가구(2026년 7월 1일부터 80%에서 100%로 완화)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에서도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입양 대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가정 및 영아 입양 가정, 산모의 사망이나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등 별도 요건을 추가로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은 지자체별 예산 상황이나 정책에 따라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고 확대·조정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관할 보건소나 복지로를 통해 본인 가구가 대상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 내용
지원이 확정되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매월 일정 금액이 지급되며,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입 시 등록된 가맹점에서 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지원 기간은 영아가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이며, 출생일로부터 일정 기간 이내에 신청하면 지원 가능한 전체 기간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이 늦어질수록 지원받을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 수 있으니 출생 후 되도록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청 방법과 시기
신청은 국민행복카드 발급을 완료한 뒤, 복지로 홈페이지나 관할 주민센터·보건소를 통해 진행합니다. 출생신고를 하면서 관할 주민센터에서 함께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면 별도로 다시 알아봐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여부와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주의사항
- 지원 대상 소득 기준과 지원 금액은 매년, 그리고 지자체 예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신청 전 최신 기준 확인이 필요합니다.
- 국민행복카드 발급이 선행되어야 지원 신청이 가능하므로 순서를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 출생 초기에 신청할수록 지원받을 수 있는 총 기간이 길어지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 지원 대상 여부와 세부 기준은 관할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어, 거주지 보건소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정확한 지원 내용과 최신 기준은 복지로(bokjiro.go.kr) 또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임신·출산과 관련한 다른 지원제도가 궁금하다면 임신하셨다면 꼭 챙기세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신청 안내 글을 참고해보세요. 아이돌봄 관련 지원이 궁금하다면 맞벌이 부부라면 놓치지 마세요,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신청 안내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하남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안내 (2026년 10월 확인)
※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지원 대상·금액·신청 기간은 해마다 바뀌거나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신청 전 복지로·정부24 또는 담당 기관에서 최신 내용을 꼭 확인하세요.